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16일, 원활한 군 공항 이전 추진을 위해 제10전투비행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기정 위원장을 비롯해 조석환, 심상호, 양민숙, 유재광, 최영옥, 홍종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부서인 수원시 군공항이전과 관계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비행단 방문은 시의회와 사업추진부서간의 군 공항 이전계획에 대한 상호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으로 원활한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기정 위원장은 “올해 말 국방부의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될 예정이고, 2016~2017년에는 이전후보지 및 이전부지 선정 예정 등 군 공항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까지 신 군 공항 건설사업과 이전지역 지원사업, 종전부지 개발사업 등 약 7조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시작단계부터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군공항이전 지원위원회와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등 갈등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689
  • 기사등록 2015-11-16 19: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