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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 새누리, 여주1)는 지난 13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농림진흥재단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기농림진흥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완석 의원(새정연, 수원9)은 "올해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실시한 ‘화성․탄도호 친환경적 이용․관리방안’용역이 경기농림진흥재단의 기능과 목적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재단과 관련없는 사업은 이양하고 본연의 목적에 맞는 사업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   

 

조재훈 의원(새정연, 오산2)은 "현재 경기농림진흥재단에 감자선별기가 없어 한해 재단에서 납품하는 감자 2천 5백톤을 김천으로 보내서 감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감자선별기 도입을 주문했다.

 

송순택 의원(새정연, 안양6)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맞게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도시농업지원센터 설립이 필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재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업무량에 비해 재단의 규모가 작다고 지적하면서 재단조직규모를 늘리기 위한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   경기도의회 한이석  의원

 

한이석 의원(새누리, 안성2)은 "경기도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식재료를 납품하는 급식처에 각 지역의 특산물을 공급할 수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조창희 의원(새누리, 용인2)은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실시한 식재료 가격 시장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농산물이 매번 변동되기 때문에 내년에도 이 용역을 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박윤영 의원   

 

박윤영 의원(새정연, 화성1)은 잣향기푸른숲 운영과 관련해 "산림환경연구소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잣향기푸른숲이 국내 최고의 힐링숲이 되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염동식 의원 

 

염동식 의원(새누리, 평택3)은 "AT센터는 사이버장터를 운영해 작년 한해 2조원이 넘는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며,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도 이와 같은 사이버장터를 운영해 경기도농산물 판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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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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