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대운, 새정치민주연합 광명2)는 지난 6일 2016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용인 경기여성의 전당 건립 사업현장과 청곡초등학교, 수원 조원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먼저 경기여성의 전당 건립 현장 방문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경기도 여성정책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 등을 보고 받았다. 정대운 위원장은 "안전사고 없이 여성의 전당이 건립되어 여성의 권익 신장에 기여하기"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청곡초등학교는 크고 작은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어 초․중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으로, 학부모들은 "시가 주민 의견 수렴 없이 각종 인허가를 내주면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1천679가구 규모의 주택과 88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84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가 완공되면 지역 학생 수가 급증하지만 주변에 학교가 없어 청곡초등학교에서 모든 아이들을 떠안아야 할 처지"라고 밝혔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은 "36학급 기준으로 지어진 청곡초교를 48학급으로 증축하고, 중학교는 같은 기흥1학군에 배치할 수 있어 학교 신설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소규모 공동주택이 여러 지역에 개발되어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초등학교 신설과 인근 중학교로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 신설”과 “인근 오토밸리단지 개발에 따른 소음 및 비산먼지 등의 해결책”을 요구하였다.

 

이날 참석한 예결위원들은 학교신설은 법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교육적, 문화적,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행정업무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과 소통하여 이해와 설득을 통한 해결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서진웅 예결특위 간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은 언제나 최우선으로 살피고 보호돼야 하며, 학교 신설 및 공사로 인한 학습권 피해 대책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해야한다고 하였다”

 

또한, 남경순 예결특위 간사는 “학교신설관련 정보의 충분한 공개를 전제로 도 교육청과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가 함께 합동대책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대운 예결특위 위원장과 서진웅 간사, 남경순 간사, 남종섭, 박용수, 방성환, 이정훈 예결위원과 진용복 도의원, 이진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 용인시 홍순택 도시주택국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수원시 조원초등학교에서는 학교 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현재 독도관련 교육을 연 10시간씩 책과 사진 등 단편적 자료위주로 교육하고 있는 실정임을 파악하였다.

 

이에 대해 정대운 위원장은 “독도와 위안부 등 중요한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는 시청각 교육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역사 교육 실태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613
  • 기사등록 2015-11-09 09:0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2.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4.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