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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제50회 수원화성문화제 평가보고회가 4일 오후 3시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문화예술단체, 경제단체, 전문(시민)평가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렸다.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80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역사문화도시 수원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평가회는 축제 스케치영상 상영과 함께 총괄보고, 한국관광정보정책연구원의 방문객 만족도조사 결과보고, 축제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괄보고에서 홍철욱 재단 축제기획단장은 “이번 수원화성문화제는 50주년을 맞아 심혈을 기울였다”며 “정조대왕 능행차 및 시민퍼레이드의 질적 양적 변화는 물론 총체공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총체공연(무예종합예술공연)은 한 단계 수준을 높여 큰 호응 받았다. 수원화성 창룡문을 무대로 수원의 아이로 등장한 한 소녀가 200년 전 정조대왕을 만나 시간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텔링과 무예24기의 마상무예, 화려한 조명과 영상 아래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져 스텍타클한 야외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 문화제의 대표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에 1천800명이 대거 참여했고, 뒤를 이은 시민퍼레이드에는 50주년을 상징하는 50개 팀 2천187명이 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시민퍼레이드 공모경연을 비롯해 개막연 시민연주단 참여, 총체공연 시민합창단 출연 등을 기획했다. 또한 가족참여형 짚신신고 화성걷기와 수원천 전통등 제작체험 등을 추진했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를 개최한 이후 처음으로 ‘서울 홍보의 날’을 마련,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 생태교통 수원2013을 함께 홍보했고, 축제형 해외관광상품을 개발해 일본, 대만, 중국 등 10개 여행사, 총 500여명의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2014년 수원화성문화제는 내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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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5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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