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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첼리스트 문태국 토크콘서트' 개최 - 오는10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 기사등록 2015-11-06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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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 김정수)은 오는 10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한국인 최초 카잘스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첼리스트 문태국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첼리스트 문태국은 나이를 넘는 깊고 진한 첼로 연주로 대한민국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노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슈베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슈만, 드뷔시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들이 연주될 것이다.  

 

해설에는 해박한 지식과 명쾌하고 재미있는 진행과 해설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함께한다. 장일범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태국의 음악도 듣고, 음악에 대한 철학 등을 나누면서 객석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성정전국음악콩쿠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연주자들로 구성된 성정트리오(바이올린 서유민‧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첼로 허자경‧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피아노 이재영‧서울대학교 2학년)도 무대에 함께 나선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서는 제24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첼리스트 송민제(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가 객원 연주자로 함께한다.  

 

첼리스트 문태국 리사이틀 ‘해설이 있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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