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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남양주 다산신도시 두 번째 공공분양 개시 -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전용 59,74,84㎡규모, 총1,685세대
  • 기사등록 2015-11-06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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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시공사는 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두 번째 공공분양주택인 ‘자연& e편한세상 자이’(S1블록)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59, 74, 84㎡의 중소형 규모로 지하1층~지상29층 12개동 1,685세대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는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참여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원(59㎡)에서 946만원(74㎡, 84㎡)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사전(입주)예약 당첨자 및 본청약 특별공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본청약 일반공급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다.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 ‘다산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단독 시행하는 신도시급 규모 사업이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수석동, 일패동, 이패동 등 일대에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약 8만 6,000여명, 세대수 3만 1,900여 세대로 조성된다.

 

수도권 동북부의 구리-도농-호평으로 연결되는 동서 발전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신도시를 잇는 남북 발전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교통 인프라이다.

 

잠실까지 30분대 진입 가능…인근에 유치원 및 초·중·고교 예정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다산신도시에 인접한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왕십리역(2,5,분당선 환승)까지 30분대면 오갈 수 있다. 도로망의 경우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북부간선도로와 직결되는 구리IC와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보생활권 내에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및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구리유통종합시장 등과 인접하며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을 통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주택전시관(모델하우스)은 6일 오전 10시 개관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 지금삼거리 인근)에 마련되며,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지금동 주민센터 방면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58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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