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흥식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3일 간부공무원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을 축성하신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탄신일을 맞아 어진을 모신 화령전을 참배하였다.

정조대왕은 1752년 9월 22일(음력) 탄생하셨는데 금년 11월 3일이(음력 9월 22일) 탄생 263주년으로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을 품고 있는 팔달구청의 간부공무원이 나서 선왕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정조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며 정조대왕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의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탄생기념 공식행사는 당시 탄신일을 양력으로 환산(10월 28일)한 후 매년 10월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달 24일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