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염태영 수원시장,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도시 체결 위해 출국
  • 기사등록 2015-11-02 12:07: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적인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협정체결을 위해 수원시방문단과 함께 지난 1일 독일 프라이부크시로 출국했다.

 

 

수원시방문단은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민간교류단, 축하공연단 등 25명으로 구성, 친환경에너지마을과 대중교통청, 미래연구소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오는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라이부르크시 상인의 집에서 가질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디터 잘로몬(Dieter Salomon) 프라이부르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율리아 죄네(사회민주당) 의원, 아브라힘 사리알틴(녹색당) 의원, 한스외르크 잔들러(기독민주당)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체결에서 ‘수원-프라이부르크 미래 포럼’등 양 도시 간 공동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수원시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의 국제자매도시 체결한 도시가 됐다. 프라이부르크시는 국가별 한 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원칙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한 자매도시가 될 전망이다.

 

한편, 프라이부르크시는 지난 2013년 수원에서 열린 생태교통세계축제에 방문단을 보냈으며, 올해 4월 프라이부르크시장과 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의 수원방문을 비롯해 프라이부르크시 합창단과 문화예술 공연단 등의 방문이 잇따라 이루어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546
  • 기사등록 2015-11-02 12: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