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정 교육감, 마을교육공동체 실현 위한 시흥교육 '생생 토크' 참석
  • 기사등록 2015-11-02 10:00: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시흥교육 거버넌스 구축 관련 생생 토크가 펼쳐졌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0월 30일 오후 시흥 서해고등학교 해은관에서 열린 ‘이재정 교육감 초청 생생 토크’에 참석하여 학생과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생 토크는 서해고 국악 오케스트라의 우리 가락 공연을 시작으로 정왕생태마을 사례소개, 청소년 마을생태모니터링 기자단 활동, 서해초 학부모들의 ‘마을로 나온 엄마들’활동 사례 소개가 있었다.  

 

정왕생태마을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왕잠자리’, ‘하천보자기’, ‘서촌숲’ 등을 주제로 하천과 자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시흥중 마을생태모니터링 기자단 학생은 ‘하천에서의 수질측정’, ‘식물관찰’등의 활동을 하면서 생태공원과 쉼터로 활용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생태체험, 물고기 관찰, 숲 체험 등을 보면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흥이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시흥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마을교육공동체는 새로운 열린 학교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시흥의 교육자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재정 교육감 초청 생생 토크’에는 시흥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537
  • 기사등록 2015-11-02 10: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