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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서 - 야간과 주말 단속 등 특단의 조치로 불법광고물 근절
  • 기사등록 2015-10-29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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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화성시는 최근 동부권역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이 난립해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30여 개 아파트 시공사 및 분양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분양 홍보 현수막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대 동부출장소장은 “야간과 주말 단속활동 등 특단의 조치로 동부권역에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겠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동부출장소는 지난 24일 동부출장소 전 직원이 참여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주말 불법현수막 정비활동을 펼쳤으며, 연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 야간 합동단속을 펼치고, 불법현수막을 게첨한 분양사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2차례 유관기관 합동 야간단속으로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15개, 배너 및 입간판 40여 개) 수거했으며, 야간 정비 인원을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해 일 400여 장의 불법현수막을 추가로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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