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시, '2015 행복릴레이 사랑의집' 마지막 4호 탄생 - 삼성전자-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나서
  • 기사등록 2015-10-28 09:27: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용인시에서 올해 마지막 4호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이 탄생했다.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가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화된 집을 삼성전자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수리해주는 집수리사업으로, 올해 총 6,000만원을 지원하여 총 4가구를 수리 및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올해의 4호 ‘사랑의 집’ 집수리 대상자는 처인구 운학동에 거주하는 최모씨(45)로, 컨테이너박스와 낡은 작은방에서 4인 가족이 생활하고 옆방에는 시부모와 시동생도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구다.

 

특히, 화장실이 바깥에 있어 아이들이 밤에는 무서워서 화장실 가기를 꺼려하였고, 샤워실도 없어 주거환경이 취약했다. 열악했던 주거환경이 삼성전자의 도움으로 주방 겸 거실 1개, 방1개, 화장실 1개가 있는 조립식 집이 새롭게 지어졌다. 또한, 오래되어 낡은 가구들은 동서가구 후원으로 새 가구들로 멋지게 꾸며져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이번 4호 ‘사랑의 집’ 대상자인 최모씨는 “항암치료 중인데 좋은 일이 생겨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게 되어 암도 빨리 이겨낼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올해 마지막 4호집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495
  • 기사등록 2015-10-28 09: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