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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 제2차 본회의서 조례안 등 안건 35건 의결
  • 기사등록 2015-10-2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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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0, 의견제시의 건 2,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건, 수원권 광역화추진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관계 발전과 근로자 복지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긴급지원이나 인상교육, 구강건강증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운영 등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이 의결되었고, 회기중 상임위별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원시 예절교육관과 전통 식생활체험관을 비롯해 광교중앙역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한편, 이날 김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의 대표 상징물 조성과 관련, 시 차원에서의 공감대 형성과 구체적 실천방안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수원화성 역사전시관 설치, 정조대왕 조형물에 대한 접근성 개선, 화성 역사체험관 조성, 화성 알리기 운동 등을 예로 들며, 역사 되살리기 사업을 위해 화성행궁에 정조대왕의 조형물 설치와 전문적 사학지식을 갖춘 인력 비치도 언급했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화성을 잘 보존해 나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세계적으로 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시의 역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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