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화성시 비봉면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신축 면사무소 개청식이 27일 열렸다.

 

 

지상3층․지하1층 연면적 4,232.11㎡ 규모에 1층 민원실, 2층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3층 대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비봉면사무소(비봉면 비봉로71번길 1)는 총 1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가 16여 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완공됐다.

 

개청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서청원 화성시 갑 국회의원, 오일룡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장, 최지용 경기도의회 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원, 박기영 화성시의원과 비봉면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등 90여분 동안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염원으로 오늘 면사무소 개청이 가능했다”며 “새 건물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것처럼 비봉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비봉면 신청사에는 비봉면주민자치센터 이외에도 비봉보건지소, 비봉면예비군중대, 특화농업팀, 비봉의용소방대가 함께 입주해 행정서비스가 증진되고, 주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484
  • 기사등록 2015-10-28 08: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