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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대만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팸투어 실시 - 가을 단풍 관광지, 한국어 활자 체험 등 경기북부의 매력 선보여
  • 기사등록 2015-10-26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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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이하 공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중화항공과 함께, 대만 주요여행사 및 언론인 대표단 30명을 초청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도 북부 신규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타이난 등 대만 주요지역의 방한(訪韓) 최대송출여행사 소속 상품개발담당자 위주로 구성돼, 이번 팸투어가 실질적으로 대만 전역에서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의 물꼬를 뜨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팸투어는 2015년 상반기 대만 타이베이, 가오슝 중화권 로드쇼의 후속조치로, 경기도 북부중심의 신규 체험위주 콘텐츠로 구성됐다.

 

가을 단풍상품 개발 유도를 위해 대표적인 가을 단풍 관광지인 양평 용문사 천년단풍나무, 파주 벽초지 수목원,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등이 코스에 포함됐으며, 겨울 <슈퍼스키> 상품개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포천 베어스타운도 추가됐다.

 

또한, 기존 체험 콘텐츠인 산머루 농원 와인체험, 양평 레일바이크 체험  에, 파주 출판단지 내 활자를 활용한 한국어 활자체험과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투어도 추가돼, 팸투어에 참가한 상품기획자들이 천편일률적인 쇼핑 위주 상품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대만 현지 관광업계관계자들에게 경기도 북부만의 새롭고 다양한 관광상품의 매력을 선보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만 관광객을 적극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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