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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오산시청 로비에서 주민자체선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올해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각 동 주민센터 수강생들의 서예 및 그림, 공예작품, 퀼트, 토탈공예 등 총 170점이 전시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20일 오후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가 개최됐으며, 발표회에는 6개동 주민센터 12개 동아리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초평동 ‘땅울림’팀이 화려한 난타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내년 개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으며, 우수상은 대원동 퓨전댄스스포츠 ‘에버그린’팀과 세마동 밸리댄스 ‘세마퀸’팀이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표회가 상호간의 경쟁보다는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산시는 주민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센터강좌 프로그램을 더욱 차별화 및 다양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중앙동 우쿨렐레‘우쿨하모니’팀은 2015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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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3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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