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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체위, '세계문화 유산 보존과 관광활성화 방안' 주제 연찬회 개최
  • 기사등록 2015-10-22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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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안동․경주 일원을 찾아 ‘세계문화 유산의 보존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첫 날은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아 현황을 살펴보고 풍산류씨가 600여년간 대대로 살아온 안동하회마을이 전통마을로 보존되고 있으면서도 우수한 관광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였으며 “경기도에서도 역사와 문화를 관광에 접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경주 대릉원, 석굴암, 불국사 등 세계유산과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21세기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주제로 박종희 교수(호텔관광경영학부)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경기도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힐링관광으로 재해석하는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동궁원과 양동마을을 탐방하고 연찬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필구 위원장은 “경기도는 수도를 둘러싼 지리적 특성으로 역사와 문화자원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그 동안 현장을 발로 뛰며 축적한 우수사례를 접목시켜 경기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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