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한규흠)는 21일,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원전통문화관인 수원시 예절교육관과 전통 식생활체험관을 방문해 운영중인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현안사항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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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규흠 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승, 김정렬, 노영관, 민한기, 이재선, 조돈빈, 조명자, 한원찬 의원은 화성관광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체험과정의 수준이나 관광상품 적합성, 전통문화 소개 역할에 충실한 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 예절교육관은 학생 및 일반시민, 외국인․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다례 및 규방공예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올해 3월 개관해 궁중음식 및 자연친화음식 과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규흠 위원장은 “성공적인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준비하기 위해서 운영과정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인형극을 활용한 예절교육 도입은 좋은 예고, 단기 음식체험 운영 등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확대해 더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소관 부서에서 추진한 올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오는 22일 긴급복지지원과 인성교육 지원, 구강건강 증진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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