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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 3일간 초등학교 졸업예정인 취약계층 아동 30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제주도 비전여행을 다녀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지막 수혜대상인 아동들에게 그동안 드림스타트 센터 이용과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행은 아동들이 사전 모임을 통해 여행의 목적과 장소, 체험활동 등 여행계획을 직접 세우고 체험함으로써 친구와의 협동심, 배려심과 자립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보고 싶은 것, 체험하고 싶은 것을 직접 정해 여행을 다녀온 게 처음이다. 그만큼 친구들과 더욱 친해 질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초등학교 학생까지 지원되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본인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는 비전여행을 추진했다”며 “수원시는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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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7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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