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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은 13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을 앞두고 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안구민회관 한누리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각 부서장을 비롯한 팀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조성관(노무법인 아성) 대표 노무사는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 등 현실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강조하고 “청년실업난 해소 등을 위한 임금피크제 시행은 빠를수록 현명하다”라며 “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한 배경, 상황” 등에 대해 세세히 설명했다.

 

윤건모 이사장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써 청년고용난 해소 및 일자리 확충 등에 대한 의무감이 있다”라며 “직원들 간 충분한 설명회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 시민에게 공감 받는 공단으로 자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정년연장 없이 임금을 삭감하는 형태의 임금피크제를 도입, 절약되는 인건비로 신규직원 채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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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4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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