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가평교육 현안협의회 참석 - "마을과 함께 학생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
  • 기사등록 2015-10-12 09:53: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8일 오후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가평교육 현안 협의회'에 참석하여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경숙 교육장, 김성기 가평군수, 오구환 도의원, 조중윤 군의회의장, 교원, 학생, 학부모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마을과 함께하는 학생의 꿈 키우기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 가평의 특색을 살린‘꿈의학교' 운영, 학생의 끼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학생의 꿈 키우기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현안 협의회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꿈은 여럿이 꾸면 현실이 된다. 학생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청평고등학교 학생은 “학교 축제를 주변 학교가 연합해서 만들면 좋겠다.”고 했으며, 조종중학교 학생은 “꿈의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마원초등학교 학생은 “꿈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현안 협의회에 앞서 ‘가을운동회'를 하고 있는 가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옛날 학교운동회의 모습이 남아있어 반갑다. 아름다운 가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기쁜 날이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운동회가 되길”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313
  • 기사등록 2015-10-12 09: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