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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연찬회 개최 - 안동, 부산, 통영 지역의 마을보존과 도시재생사업 현장 찾아
  • 기사등록 2015-10-12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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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수문(과천1) 위원장을 비롯한 임병택(시흥1), 최지용(화성2), 김호겸(수원6), 나득수(부천3), 안혜영(수원8), 장동일(안산3), 박재순(수원3) 의원 등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 부산, 통영 지역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 첫날 안동에서는 마을보존사업으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하였다. 위원들은 보존사업으로 연간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안동하회마을 방문을 통하여‘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하회마을회관에서‘지역개발기금의 운영 방안’등 도정 주요현안을 보고 받았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였다. 기획재정위원들은 마을자체적으로 조직된 공동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여 마을 수익사업을 창출하면서 자생해 나가는 마을재생의 모델을 체험하였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통영의「동피랑마을」을 방문하였다. 부산의「감천문화마을」과 유사하지만 두 마을이 갖고 있는 각각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관광자원을 개발한 과정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따복마을 만들기’사업의 구체적인 정책을 계획하는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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