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상영회’ 개최 - '자연식 요리 맛보고, 다큐멘터리 영화도 즐기고'
  • 기사등록 2015-10-06 09:57: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당수행복텃밭과 함께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텃밭문화프로그램과 텃밭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당수행복텃밭이 매월 진행하는 텃밭프로그램 ‘텃밭텃밥’과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상영 프로그램이 결합된 ‘텃밭상영회’로 당수시민농장 잔디광장과 행복텃밭일원에서 열린다.

 

‘텃밭텃밥’ 프로그램은 자연 그대로를 섭취하고 조리하는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 요리를 이윤서 요리사가 시연하고 요리를 시식해볼 수 있다. 이후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텃밭상영회’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자연농’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강수희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다큐멘터리 ‘자연농’은 일본의 농학자 후쿠오카 마사노부가 최초로 소개한 자연농법을 다룬 영화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던 미국인 패트릭 라이든과 한국인 강수희가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최성현 농부를 취재하면서 시작되었다. 다큐멘터리는 4년 동안 이어졌고 한국, 미국, 일본의 자연농 농부를 만나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담고 있다.

 

마크로비오틱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 50명으로, 요리 시연과 시식에 따른 비용 참가비 1만원을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야외상영으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관람을 위한 돗자리와 담요 등을 지참한 후 현장으로 오면 되고,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마크로비오틱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당수동 행복텃밭(031-278-6791)으로, 영화 관람에 대한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www.swmedia.or.kr 031-218-0377)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272
  • 기사등록 2015-10-06 09: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