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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화성시민이 하나돼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을 나누는 '2015 화성시민체육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 23개 읍면동 선수단들이 각자 준비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입장하며 시작된 이날 대회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시의회의장, 서청원, 이원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 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됐고, 선수대표 선서, 우승기 반납, 공로상 시상과 함께 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 공연, 댄스스포츠 등의 개막 축하 이벤트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체력 측정, 어린이 투약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선 경기에서는 명랑운동회, 축구 결승경기, 배구, 탁구, 바둑, 씨름, 줄넘기, 육상 경기 등이 펼쳐져 화성시 23개 읍면동 대표 선수들이 우승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모처럼 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향남읍이 종합우승, 2위는 비봉면, 3위는 남양읍이 차지했으며, 성취상은 매송면, 입장상은 진안동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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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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