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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는 오늘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시민들에게 내일에 대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계절성(겨울)을 느낄 수 있는 한글자수 25자 내외의 문학작품 발췌 문안으로, 개인 창작물은 제외된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겨울편 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친 후 확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품 응모자에게는 20만원 상당,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사람중심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문안선정에 시민을 참여시켜 계절마다 정감어린 문안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2012년부터 시민이 가꾸는 대표 거리인문사업으로 수원희망글판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원희망글판은 바쁜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연말연시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감동적인 문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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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1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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