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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달고나’ 공연 - '달빛아래 고색(古色)을 배경삼아 놀자꾸나'
  • 기사등록 2015-09-30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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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 ‘2015년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 달고나’의 첫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는 ‘달고나’라는 브랜드로 동북각루의 아름다운 야경과 용연의 공간미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야간상설브랜드공연으로 달빛아래 수원화성의 고색(古色)을 배경삼아 풍류를 즐기고자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창작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인 10월 2일에는 월드뮤직그룹 고래야의 ‘남녀노소 음악회’가 여러분을 맞이한다. 전통과 대중, 월드뮤직이 결합되어 구전 민요 뿐 아니라 창작 판소리, 브라질 번안곡 등을 고래야의 스타일로 해석하여 경쾌한 시간으로 초대한다.  

 

이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국악그룹 동화’의 음악방송 형식의 콘서트 ‘따뜻한 말 한마디’(10월 3일)와 무속장단을 재창작한 무취타, 씻김굿을 재해석한 씻김시나위 등으로 구성된 ‘우리소리 바라지’의 ‘비손 – 두 손으로 소원을 빌다’(10월 9일)를 통해 고단한 인생을 위로해 줄 것이다.  

 

마지막 공연은 창작민요와 클럽DJ가 함께하는 ‘창작민요그룹 별樂’의 ‘아닌 밤중에 날별악’(10월 10일)을 선보여 국악 음악에 춤을 곁들인 특별무대를 펼친다.  

 

재단 관계자는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는 지난해 5주간 상설공연으로 진행하여 수원화성의 대표브랜드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콘서트 형식의 다양한 공연들로 다시 한번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가을밤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90-35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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