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민주당 52.4% 우세 속 ‘지사 교체’ 민심 59.5% - 민주당 지지율 국민의힘보다 22.4%p 앞서…경기 정치지형 ‘민주당 강세’ - 민주당 후보 적합도 추미애 25.4% 1위, 김동연 20.1%…경선 경쟁 본격화
  • 기사등록 2026-03-07 14:12:56
기사수정

경기도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 실시된 정치지형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52.4%로 국민의힘(30.0%)을 크게 앞선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신임 여론은 24.2%에 그치고 ‘다른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응답이 59.5%로 나타나 향후 경기도지사 선거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 정당 지지율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4%, 국민의힘 30.0%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8%, 기타 정당 2.3%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22.4%포인트로, 경기도 정치지형이 여전히 민주당 우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5.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20.1%, 한준호 국회의원 11.3%, 양기대 전 국회의원 2.8%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추미애 전 장관과 김동연 지사를 중심으로 경선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가상대결에서도 추 전 장관이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김동연 대 추미애’ 양자 대결에서는 추미애 34.5%, 김동연 24.5%로 조사됐다. ‘김동연 대 한준호’ 대결에서는 김동연 27.9%, 한준호 22.1%로 나타났으며,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6.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현직 프리미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재신임 조사에서는 ‘이번에는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9.5%로 나타났다. 반면 ‘김동연 지사가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24.2%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2%였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가 경기도 선거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앞서지만 후보 경쟁력과 경선 과정이 본선 판세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경기도 정치지형이 여전히 민주당 강세 구조를 보이면서도 현직 지사 재신임 여론이 낮게 나타난 점에서 향후 경선과 후보 경쟁력이 선거 판도를 결정할 핵심 변수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SNS와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경기 민심 변화’와 ‘경선 경쟁 격화’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973
  • 기사등록 2026-03-07 14:12: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4.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