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곽미정 박사
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곽미정 박사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 보호 활동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곽 박사는 청소년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한 예방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과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선도·연계 보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한 실천적 활동이 높이 평가돼 이번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곽 박사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오산백합로타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이웃돕기, 청소년·청년 장학 사업, 지역 복지기관 연계 봉사활동을 주도해 왔다. 이러한 지역 밀착형 봉사는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의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상 소감에서 곽 박사는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지켜내는 일이 곧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명 회장은 “곽미정 박사의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은 개인의 헌신을 넘어 오산지역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전반의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미정 박사는 통합헬스케어학 박사로서 교육·산업·공공 영역을 아우르며 지역사회와 청소년 보호 분야에 기여해 온 전문가다. 현재 브레네스테틱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경기도지회 오산시부장과 기능기부 기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자격 검정 미용사(피부) 감독위원을 맡아 전문 인력 양성과 공정한 자격 검정에도 힘써왔다.
교육 분야에서는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특강교수, 글로벌 평생교육원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기여했으며, 오산대학교 미용 산업체위탁 교수,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특강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IAET 에너지테라피 부회장, 국제 트리콜로지스트 인증강사, (주)엑손알앤디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산업 현장과 학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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