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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INAK 사회공헌대상 후보 공모 시작 -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0주년 맞아 국회 토론회도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25-05-02 1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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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신문협’) 부설 신문협 사회공헌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조동환, 부위원장 김영달)가 ‘제10회 INAK 사회공헌대상’의 후보를 공식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후보 접수는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수상자는 10월 발표 후 11월 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문협은 INAK 사회공헌대상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귀감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12개 부문 시상… "분야별 최고 권위 상"

이번 제10회 시상은 ▲국가발전 ▲국회의정 ▲국정혁신 ▲교육 ▲인권 ▲과학 ▲보건 ▲경제 ▲환경 ▲지방자치 ▲프레스클럽 ▲문화예술체육 등 총 1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각 부문은 해당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그동안 다양한 인물과 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해왔다.


‘국가발전공로대상’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국회의정대상’은 국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공공 이익 실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교육공로대상’, ‘과학공로대상’, ‘보건공로대상’ 등은 각 전문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이들에게 주어진다.


특히 ‘환경공로대상’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비전 실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인정받는 상이며, ‘문화예술체육대상’은 문화융성과 국민 정서 함양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 이력서와 공적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신문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립 10주년 기념 국회 토론회도 개최

신문협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대한민국 국회와 공동으로 ‘전국 2만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념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제1부는 60여 명의 교수진이 활동 중인 ‘신문협 저널대학’이 주관하며, ‘공정과 상식, 정의로 무장한 기자 육성을 통한 가짜뉴스 척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2부는 ‘i언론진흥재단’이 참여해 ‘전국 인터넷신문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토론회 좌장은 신문협 이치수 회장이 맡는다.


신문협은 2015년 3월 창립된 이후 현재 130여 개 회원사와 2만여 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언론 단체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해외에도 지부를 두고 있으며,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과 기자 윤리 확립을 위한 ▲신문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신문윤리자율심의기구 등을 운영 중이다.


신문협 측은 “공정과 진실,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언론의 역할이 절실한 지금, 이번 사회공헌대상은 단순한 시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언론의 공적 책임과 사회통합을 위한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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