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5 오! 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가 오는 6월 1일(일) 오전 9시, 오산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산천 걷기대회는 오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약 4km 코스를 70분가량 걷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출발지는 오산종합운동장 동측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5월 16일(금)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가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봉주 선수의 참여 소식은 오산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산시는 시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산시육상연맹 지철권 회장은 “걷기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라며 “시민 여러분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