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권재 오산시장, 제69회 오산고등학교 명예졸업장 수여 -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 인정 - 총 4,774백만 원 투입, 교육 인프라 확충 기여 - 오산대학교 명예교수 임용,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
  • 기사등록 2025-04-02 18:35:14
기사수정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9회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3월 28일 오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교육환경 발전에 기여한 이 시장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좌로부터 김상기 교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계왕 오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 시장은 오산고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에는 특별교실 등 증축공사에 3,141백만 원을 투입했으며, 청솔관 등의 구축공사에도 123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4년에는 기숙사 증축공사에 1,399백만 원을, 청솔관과 도서관 방수공사에 79백만 원을, 청솔관 및 급식실 도색공사에 29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4,774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여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 시장 취임 이후 교육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신 시설을 갖춘 기숙사 증축은 원거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급식실 및 청솔관 도색 공사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오산고등학교의 교육 환경은 한층 더 발전했다.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오산고등학교로부터 명예 졸업장을 수여받은 것은 물론, 오산대학교 명예교수로도 임용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오산고등학교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교육기관이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이 곧 지역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교육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개발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산시는 최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공시설 및 기반 시설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666
  • 기사등록 2025-04-02 18:35:1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교통망 개선에 박차 가하는 오산시, 시민 체감도 높여야 [사설] 교통망 개선에 박차 가하는 오산시, 시민 체감도 높여야경기인뉴스 대표 홍충선 오산시가 교통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지도 23호선 4차로 확장, 오산~화성 정남 구간 도로 개선, 남사진위IC 서울 방향 진출입로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2. 경기도의회,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이 4월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도내 화물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3.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
  4. “재난지원금이 숨겨진 빚으로”… 이혜원 의원, 이재명 前 지사 행정 강도 높게 비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집행한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2021년 전 도정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는 당...
  5.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 단양 느티나무학교에서 야유회 성료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문경옥)는 지난 4월 19일(토),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 위치한 느티나무학교에서 총동문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야유회는 “응답하라 크리스토퍼! 우리 함께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