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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본격 운영 -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 개발과 선도적 실행 모델 구축 - 민관 협력 강화와 시민 교육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5-03-18 0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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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으며, 센터 운영 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을 지정하고, 이를 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자리잡았다. 탄소중립 전문가도 채용해 지난 2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산업 발전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선도적인 실행 모델을 개발하여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관리 체계 강화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교육과 정보 제공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오는 5월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과 탄소중립 화성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4월 중 확정될 기본계획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센터의 운영 방안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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