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영통구, 부동산 등기신청해태 과태료 예방 - 60일 이내 소유권 이전 등기해야해... - 등기해태시에 불이익 받지 않게 잘 챙겨야...
  • 기사등록 2025-02-19 14:32:40
기사수정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최근 셀프등기가 증가함에 따라 소유권이전등기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방문 민원 및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등 3월부터 신규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부동산 등기신청, 실거래신고 및 취득세 신고 해태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시에는 반대급부의 이행완료일(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소유권이전등기신청을 해야 하며, 기간 초과 시에는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해 해태기간에 따라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3년이 지나도록 등기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장기 미등기에 해당하여 부동산평가액의 30%에 해당하는 과징금이 부과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 등기신청 의무를 사전에 인지하고, 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등기해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토지관리과(031-228-8565)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620
  • 기사등록 2025-02-19 14:32: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