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학교문화예술교육 안정적 지원 방안 논의 - 학교예술강사 지원 예산 20억 원 증액 성과 - 문화예술교육 격차 해소 위한 강사 지원 방안 논의 - 예술교육 안정과 강사 고용 불안 해소에 힘 모은 간담회
  • 기사등록 2025-01-09 08:25:54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지난 7일 학교문화예술교육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예술교육의 안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노력한 결과,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서 관련 지원금 20억 원을 증액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등 의원들과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장, 강선희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대표를 포함한 30여 명의 강사들이 참석했다.


최 대표의원은 “예산 증액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참석한 강사들은 고용 불안정 해소와 예술교육의 질 유지 방안을 요청했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속적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경기도의회는 강사 지원 방안 연구 및 도민 인식 조사 등을 통해 예술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교예술강사와 경기도의회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590
  • 기사등록 2025-01-09 08:25: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