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종현 대표, 지방의회 위상 강화 위한 행보 지속 -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 서울·인천서 협력 방안 모색 -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 참여 독려로 결집 촉구 - 전국 순회로 지방의회 네트워크 강화 나서
  • 기사등록 2024-11-27 09:14:45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대표는 26일 서울특별시의회와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법 제정과 광역의회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좌)두번째 최종현 대표

이날 방문에는 명재성 경기도의회 정무수석(고양5)이 동행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평1)과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서구6)이 환영하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최 대표는 이번 만남에서 광역의회 간 협력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며,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최 대표는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의 단합이 필요하다"며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원의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성흠제 대표와 인천시의회 김명주 대표는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연석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최종현 대표는 지난 9월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된 이후 전남, 광주, 전북, 제주 등 광역의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지방의회 결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서울과 인천 방문도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전국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542
  • 기사등록 2024-11-27 09:14: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