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설]국제라이온스협회, 기존회원 단결이 우선, 소모임은 지양해야... - 신입회원 모집보다 조직 내 결속력 강화가 중요 - 홍충선 354-B지구 자문위원
  • 기사등록 2024-11-23 15:08:10
기사수정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원봉사 단체이다. 그러나 최근 많은 클럽이 신입회원 모집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물론 새로운 회원을 유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존 회원들의 단결과 협력이다. 또한, 클럽 내 소모임은 갈등과 분열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를 지양하고,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것이다.


기존회원의 단결, 기존 회원들이 주축되어야

 

라이온스클럽의 핵심은 기존 회원들의 결속력이다. 기존 회원들이 조직 내에서 중심이 되어 서로 협력하고,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때 클럽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것이다. 신입회원 모집이 중요하긴 하지만, 기존 회원들이 활동의 주축이 되어야만 클럽의 활동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소모임의 부작용과 조직 내 단결의 중요성


소모임은 초기에는 친목을 다지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그룹 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소속감의 차이를 만들어낼 위험이 있다. 이는 결국 클럽의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공동의 목표에 대한 집중을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소모임은 지양하고, 모든 회원들이 함께하는 활동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결속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활동

 

클럽 내에서 모든 회원들이 동일한 라이온스클럽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할 때 클럽은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538
  • 기사등록 2024-11-23 15:08: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