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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 개최 - 오산소방서, 보건소, 의사협회, 강소병원 6곳 참여 - 소방서·보건소·의료기관 상호 간 업무 협력체계구축
  • 기사등록 2024-11-21 09: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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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는 오산소방서, 오산시보건소, 의사협회, 응급의료기관 및 강소병원 6곳과 함께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서·보건소·의료기관 상호 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형 중증도 분류에 따른 119 이송체계 안내를 위해 계획되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중증응급환자 소생을 위한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 사항 논의 △Pre-KTAS 및 119이송체계 운영 안내 등 대국민 홍보 협조 △관내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역할 및 활동사항 협의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소방·보건소·병원 간 건의(요청) 사항 청취 등이다.


정찬영 소방서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시간을 내서, 회의에 참석해 주신 보건소, 의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태원 참사, 아리셀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오산도 안심할 수 없는 시점에 오산시민 안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여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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