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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버리는 의자를 수거할 예정이다.

 

▲  이성원 작가의 '다문화 이야기'  

 

12월 개막하게 될 전시 <108개의 의자>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수거된 의자는 작가들에게 보내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지난 9월1일부터 시작한 본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의자를 손수 미술관으로 갖고 나온 시민들은 “ 작가들이 만든 의자를 갖고 싶어요”, “의자들이 어떻게 예술작품으로 변할지 상당히 궁금해요.”, “저희들도 함께 만들어 보고 싶어요” 등의 관심을 보였다.

 

본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동협업사업에 선정되어, 협업파트너인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리는 의자에 주목하게 된 배경에는 후원사인 아모레퍼시픽과 오산문화재단의 공동관심사인 그린사이클링 캠페인이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진행된 전시 <쓸모없지만, 쓸모있는>展을 통해 협업사업을 시작했고, 오는 12월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전시 외에도 오산전역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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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2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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