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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지난18일 경기도 및 환경단체와 함께 임진강·한강하구 지역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문산대교, 장산전망대를 방문하여 습지상태 확인과 파주지역 홍수대책 준설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진강·한강하구는 경기 북부지역 생명의 젖줄로 DMZ에 인접하여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흰꼬리수리, 재두루미 등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 뿐만아니라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는 환경단체로부터 임진강·한강하구 습지의 중요성과 강 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희귀한 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가치가 있는 지역임을 확인 하였다.  

 

또한, 홍수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파주지역의 하천 준설작업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논의 하였다.

 

염종현 의원은 ‘자연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잘 물려주도록 생태관광지로서의 가치 재정립과 이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도의회에서도 도와 협력하여 자연환경 보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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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1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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