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9월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도자의 향연' - 경기도 광주·이천·여주 도자 특색 살린 전시로 연휴 볼거리 풍성
  • 기사등록 2015-09-21 08:32: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이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각 도시 특색에 맞는 도자 전시를 개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6천년 경기도자의 역사가 시작된 신석기 시대의 유적과 빗살무늬토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빗살무늬 - 6,000년 경기도자의 첫걸음’전을 개최한다.

 

경기도 지역에는 신석기인들의 취락 흔적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우리 도자기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토기인 빗살무늬토기가 경기도 전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특히 토기(土器)는 인간의 일상적인 삶 중 식생활과 밀접한 그릇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빗살무늬 - 6,000년 경기도자의 첫걸음’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청 등 9개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빗살무늬토기 및 신석기 유물 109점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최근 발굴 조사한 유물 30여 점이 함께 공개된다. 또한 전시 개관일인 19일에는 한국신석기학회와 경기도자박물관 공동 주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는 18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유럽 출신 작가들의 현대 도자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동유럽 현대도자전 - 소장품으로 돌아보는 동유럽 여행’을 연다.

 

동유럽은 그간 언어와 이념의 차이로 다소 낯선 지역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관광객의 동유럽 방문 증가와 동유럽의 예술에 대한 전시회 개최 등으로 동유럽 국가들의 문화예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동유럽 현대도자전>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동유럽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도자작품을 통해 음미해 볼 수 있는 전시회다. 동유럽을 일반적·지역적 범위인 ‘러시아를 포함하여 독일보다 동쪽의 유럽지역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에 해당하는 국가의 도자작품을 세계지도에 위치한 순서대로 소개한다. 중앙 동유럽 국가의 도자작품부터, 남동유럽, 구소련 동유럽 국가까지 총 15개국 74점의 다양한 현대 도자작품들을 감상해볼 수 있다.

 

23일에는 여주 도자세상 세계생활도자관에서 릴레이전시 ‘한국생활도자100인전’의 일곱 번째 전시 <한국의 찻그릇 Part Ⅱ - 온고지신>이 개최돼 올 해 12월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온고지신’이라는 주제로 한국 찻그릇의 전통적 계승과 현대적 변용을 보여줄 예정으로 도자 작가 김상인, 김종훈, 김진규, 박승일, 성석진, 우시형의 찻그릇을 선보인다.

 

순백자, 이도다완, 분청, 고백자, 달항아리, 무유다완과 같은 전통적인 한국도자의 맥을 고수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는 이 6명의 작가는 찻그릇과 더불어 작가 고유의 시각으로 전통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의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27
  • 기사등록 2015-09-21 08: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진영을 넘어,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할 때 다가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단순한 정치 일정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은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홍 전 시장은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한 것”이라...
  2. 정명근 28.2% 선두…재선 청신호 켜졌다 경인매일신문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2026년 4월 2~3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만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명근 현 시장이 28.2%로 차기 시장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며 재선 가도에 청신호를 켰다.이번 조사에서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은 28.2%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진석범 전 ...
  3. 오산시민연대, “보조금 단체 인력 동원 의혹” 선관위 고발 오산시민연대가 특정 후보 지지 유도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오산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번 고발은 4월 11일 제기됐으며, 오산시장 예비후보 최병민 씨 등 관련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시민연대 측은 사단법인 오산백세 및 노인맞.
  4. 안산시, 공동체 복합시설·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 현장 점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공사`와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공사 현장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마감 상태와 시공 품질 등을 꼼꼼히 점검..
  5. 조용호, 맞벌이 가정 겨냥 돌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산에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키즈카페 설치, 초등돌봄 확대, 병원동행 서비스 도입 등 생활 밀착형 돌봄 정책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젊은 도시 오산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ldquo...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