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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일원에 계획 중인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주시,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로 반도체 일반 산업단지 조성 `가속` 전망

여주시는 지난 6월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고 7월 12일 2024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여주 지역의 부족한 산업 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6만㎡ 규모의 산업단지 5개소가 집접화되어 설치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기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체 유치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현재 총 1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번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5개소 외 신산업 기업 입주 예정인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기업 입주 예정인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가 동시 승인되어 동시에 총 7개소 42만㎡(개소별 6만㎡)가 승인 고시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산업용지 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공급 계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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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7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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