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립공연단의 첫 작품인 창작뮤지컬 ‘바리’가 지난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20일까지 3일간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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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설화인 ‘바리데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이번 창단공연은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바리공주가 서천서역의 생명수를 가져와 아버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며, 현대사회에서 점점 퇴색되고 있는 ‘효’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번 공연의 히로인인 바리역의 윤명인과 연극계 최고의 중견배우인 오구대왕역의 이남희, 베테랑 뮤지컬배우인 길대부인역의 임선애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호연으로 120분간의 러닝타임동안 시종일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전국 최초로 극단과 무예24기가 공존하는 수원시립공연단은 일반극단과 달리 정극 위주의 공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아크로바틱과 마샬아츠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공연의 범위를 스펙타클하고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을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10월 10일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무예공연 무무화평’과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그 여자의 소설’이라는 작품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두 번째 정기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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