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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한국가스공사에서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에 4개 경로당이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면, 2년 연속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선정

이번 사업에는 별내면 청학3리, 청학6리, 청학7리, 청학11리 4개소 경로당이 선정됐다.

 

선정된 경로당은 8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아 노후된 보일러 교체, 창호공사, 단열공사 등 열효율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현태 면장은 "경로당의 시설이 노후화된 곳이 많아 어르신들께서 여가를 즐기시는 데 불편함이 있다"며 "시 재정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타 기관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지난해에도 1개소 경로당에 1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바닥 및 창고 공사를 진행하는 등 공기업 및 민간복지 지원사업에 적극 응모하며 시 예산 절감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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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6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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