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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지역별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 청년 대상 힐링 무료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 `우리동네 청년꽃간` 8월 본격 시작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양주형 청년전용공간 `청년꽃간`을 개시했다. 이후 시는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별 8개소로 확장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오는 8월 `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떡케이크·베이킹 ▲탁구·기타 ▲입욕제 만들기 ▲만년필 드로잉 등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남양주시 거주하는 청년(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폼(QR코드 참고)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시 공식 블로그 및 청년 SNS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시범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접수 1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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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0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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