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9-17 08:44: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회장 박승원)은 지난 15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이음사회서비스경영연구원협동조합 이동희 대표가 참석하여 선행 연구자료와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의 추진했던 연구물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보라 의원을 비롯한 회원들은 사회적기업이 정부지원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고, 또한 기금 대출시 이자가 조금 높더라도 대출금 한도 상향과 시설자금와 운영비 구분, 그리고 사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반드시 사회적금융 관련 조례 정비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승원 포럼회장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초 마련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내년도 예산 반영과 법률 제개정을 통해 사회적금융이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연구진에게 사회적금융이 활성화되려면 자치단체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인 분석과 조례 마련에 근거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연구를 주문했다.

 

향후 사회적경제활성화포럼은 보다 심화된 연구진행을 통해 올 11월에 최종보고서가 제출되면,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와 병행하여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01
  • 기사등록 2015-09-17 08: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