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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모든 지방세 '실시간 통합 조회 서비스' 실시 - 원스탑 조회 및 처리로 지방세 납세 징수율 향상
  • 기사등록 2015-09-17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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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방세 세목을 ‘실시간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해 미납정보와 체납정보가 연계된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지방세는 시세(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도세(취득세, 등록면허세, 지역자원시설세)·세외수입·주정차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환경개선부담금 등 모든 세목이며, 해당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납세자와의 상담 시 불만요인 및 반복되는 질의문제 해소, 상담시간 단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납세 징수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통합 조회 서비스는 전화를 건 납세자 정보를 자동적으로 찾아주기 때문에 민원전화을 받은 직원은 납세자 정보를 사전파악 후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민원인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한 과거 민원내용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납세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 지방세와 세외수입·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고자 하는 납세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대화하는 시민을 위한 소통행정 서비스 정부구현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총 146,355건의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특히 메르스 사태 때 고지서 없이 가상계좌와 카드납부(ARS ☏ 1588-6074)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또한 납세자에게 납세정보 22,147건을 SMS를 통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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