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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 '임금피크제' 도입
  • 기사등록 2015-09-17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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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경기도시공사가 16일 전국 지방공기업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공사는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 정책에 발맞춰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노사 간 협의를 진행했으며, 16일 노조 찬반투표에서 도입이 가결되었다.

 

공사는 정년이 만60세로 상위직급은 퇴직전 4년간의 임금을 1~3년차 90%, 4년차는 80%로 조정하고 하위직은 퇴직전 3년간의 임금을 1~2년차 90%, 3년차는 80%로 각각 조정해 지급할 방침이다.

 

이로서 공사는 올 하반기에 28명 신규채용에 이어 임금피크제 재원을 활용해 2016년에도 5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은 공사 전 임직원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한마음으로 공감했기 때문이다”며, “공사는 향후에도 정부의 혁신정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공기업 본연의 역할 강화 통해 지방공기업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전문경영인인 최금식 사장 취임 후 부채감축을 경영제일목표로 삼아 전사적 판촉활동과 추기 투자자본 투입을 최소화 할수 있는 민간합동 개발방식을 위례신도시, 다산신도시에 도입하는 등 다각적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5.1조원의 판매실적과 부채를 13년말 318%에서 14년말 280%로 총 38% 감축해 2015년 부채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274%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시공사는 2015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광역지자체 공사·공단 60개 기관 중 가등급을 획득한 5개 기관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시공사가 없는 시·군과 체결하고 있는 지역발전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연내 구체적 사업을 가시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지방공기업 기능조정과 협업이라는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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