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주택도시공사, 찾아가는 GH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 간담회 실시
  • 기사등록 2024-06-05 18:07:38
기사수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찾아가는 GH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 간담회`를 5일 시작으로 7월 달까지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찾아가는 GH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 간담회`를 5일 시작으로 7월 달까지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간담회 대상으로 63개 GH 건설현장 중 1차로 16개 현장을 선정하고 첫 일정으로 5일 `화성동탄2 A93블록 공공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감리단과 시공사 등 건설공사 관계자 20여명과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GH가 시행 중인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청렴 추진 의지를 설명하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의 예방을 위한 감찰 활동과 자체 감사시스템을 설명했다.

 

또, 건설공사 참여자 누구나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GH익명제보시스템을 소개하고 현장 참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GH는 지난달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결과 광역시·도 도시개발공사 중 1위를 차지하면서 감사역량과 감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관청렴도 향상에도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

 

장동우 GH상임감사는 "현장 청렴 소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0812
  • 기사등록 2024-06-05 18:07: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