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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는 지난 11일~12일, 2일간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및 제13회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lobal Town, Learning Town, Happy Town - 지구마을, 학습마을, 행복한 마을’ 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테마관,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분야별로 진행되었다.

 

홍보체험관에는 32개 평생학습기관․시설이 참여해 문화놀이체험, 원어민 미니강좌, 문화컨텐츠 3D 입체영상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작품전시관에는 수원시 41개 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 동아리 및 강사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주민자치 동아리, 평생학습 성인동아리, 청소년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재주를 마음껏 뽐냈다.

 

또, 성인문해 교육의 일환으로 한글교실 한마당과 어린이 백일장대회가 개최되고, 골든타임 안전테마관, 꿈을 위한 드림테마관, 일상에서 찾는 명인테마관, 효(孝)테마관 등 주요 테마관마다 특색 있는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별관 코너는 글로벌 주제를 바탕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학습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소극장 무대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각 분야별 수상자로는 홍보체험관은 ‘해피맘공방’, 작품전시관은 ‘껄껄껄 창의인성동아리’, 주민자치 전시관은 ‘팔달구’가 대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세류2동 ‘아줌마각설이풍물단’, 성인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버드내합주단’,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남수원중학교 ‘블랙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글교실 한마당에서는 예쁜글쓰기 부문에 버드내노인복지관 김영진(87세), 글짓기 부문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김순복(72세), 시화전 부문에 수원제일평생학교 김덕순(72세), 도전! 청춘 골든벨에서는 수원제일평생학교 김기순(56세)씨가 장원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기관으로는 수원제일평생학교가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평생학습축제와 주민자치박람회는 시민 누구나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종합교육문화 축제의 장”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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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5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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