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은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관 독서문화축제 ‘앨도나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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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앨도나도’는 ‘앨리스를 만나는 도서관, 나는 도서관이 좋다!’라는 뜻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했다.
행사기간 동안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소품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동화를 테마로 한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대표행사인‘다함께 대형 체스놀이’를 비롯하여 여왕님과 함께 보드게임, 홀로그램 포일아트, 장갑토끼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내부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 삽화전시와 함께, 앨리스를 테마로 한 워크숍‘모자장수와 함께하는 이상한 책 파티’및 감정 표현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힐링 컬러링’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보급함으로써 도서관 행사를 지역축제화하여 문화복합공간 및 지역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문의 : 225-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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