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 율전초등학교(교장 오연봉)는 2015년도 9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사회복지사가 상주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이 시작됐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하고 학생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의 전문분야다.

 

상담, 쉼터운영, 소집단 활동 등의 학생지원과 학급개입,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및 캠페인활동, 교사연수 등을 통한 학교지원, 학부모 상담 및 연수 등 가정지원,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생,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원조한다.

 

지난 10일에는 학교사회복지실 개소를 정식으로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학생 대표 전교어린이회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염상훈, 수원시의원), 교장이 참여함으로써 그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개소식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소개와 축하 케이크 커팅, 리플렛 배부 등 세부적인 개소 축하 활동이 이어졌다.

 

오연봉 교장은 “앞으로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 및 만족도 향상,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 등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길 기대한다. 학교사회복지실의 발전을 희망하며 개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염상훈 율전초 학교운영위원장도 “‘학교사회복지실이 율전초등학교에 생겨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기쁘다”며 “학생들이 사회복지실을 이용함으로써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크고, 진심으로 사회복지실 개소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11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사회복지실 개소 이벤트를 마련해, 학교사회복지실 이용 안내 및 개소 축하메시지 작성, 학교사회복지실 이름 공모전, 젤리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6학년 A군은 “학교 안에 사회복지실이 생겨서 반갑고 기쁘다”며 “고민이 있거나 학교생활에 힘든 점이 생기면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053
  • 기사등록 2015-09-12 18: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